최애의 생일은 가족의 생일만큼 소중한 날입니다. 그런데 덕질의 "날짜"는 생일로 끝나지 않습니다. 데뷔일, 결성일, 합류일, 첫 콘서트 날, 그리고 다음 콘서트까지 남은 날짜. DayList는 사람의 생일과 기념일을 관리하는 앱이지만, 그 구조는 그대로 덕질에 쓸 수 있습니다.

덕질의 "날짜"는 생각보다 많다

최애가 한 명이어도 기억해야 할 날짜는 여러 개입니다. 생일, 데뷔일, 그룹 결성일, 합류일, 처음 콘서트에 간 날, 첫 싱글 발매일. 그룹을 통째로 좋아한다면 멤버 수만큼 생일이 늘어나고, 거의 매달 누군가의 생일 이벤트가 돌아옵니다.

이걸 캘린더 앱이나 메모에 적어 두면 "어, 생일이 내일이었어?"가 반드시 일어납니다. 당일에 알아차려도 케이크 예약도, 생일 카페도, 축하 글도 이미 늦습니다. 덕질의 날짜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알림을 받는" 것입니다.

최애는 "생일", 데뷔일은 "기념일"로 등록한다

DayList에는 "생일"과 "기념일" 두 종류가 있습니다. 최애 본인은 생일로 등록하면 나이와 다음 생일까지 남은 날짜가 표시됩니다. 데뷔일이나 결성일은 기념일로 등록하면 지난 햇수(데뷔 몇 주년인지)와 다음 기념일까지 남은 날짜를 알 수 있습니다.

  • 생일 — 최애 본인, 멤버 각각. 나이·별자리·다음 생일까지 남은 날짜가 표시됩니다
  • 기념일 — 데뷔일, 결성일, 합류일, 첫 콘서트 날, 입덕한 날. 주년과 지난 일수가 표시됩니다

아티스트마다 색으로 구분한 그룹을 만들어 두면 목록에서 "누구의 날인지" 한눈에 보입니다. 가족·친구의 생일과 같은 앱에 넣어도 색과 이름으로 구분되니 섞이지 않습니다.

그룹 화면 - 색으로 구분된 그룹

생일 이벤트 준비는 "7일 전"부터 시작한다

생일 하나에 알림을 최대 5개까지 둘 수 있습니다. 생일 이벤트에서 정말 곤란한 건 "당일에 알아차리는 것"이 아니라 "준비가 늦는 것"이므로, 준비 단계마다 알림을 나눕니다.

  • 7일 전 — 케이크나 꽃 예약, 꾸밀 굿즈 확인, 생일 카페 예약
  • 1일 전(24시간 전) — 축하 글과 사진을 미리 준비
  • 당일 0:00 — 날짜와 시간을 지정한 알림으로, 날짜가 바뀌는 순간 축하 글을 올리기
  • 당일 아침 — 꾸민 사진 찍기, 라이브 방송이나 이벤트 시간 확인

시점은 1시간 전·3시간 전·12시간 전·24시간 전·7일 전·14일 전·30일 전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날짜와 시간을 직접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생일 당일 0:00"이나 "티켓 오픈 10분 전"처럼 분 단위로 정하고 싶은 알림에 맞습니다.

알림 설정 - 알림 받을 날과 타이밍

데뷔 1000일, 입덕 100일도 챙길 수 있다

알림은 "매년 같은 날"만이 아닙니다. 기념일로부터 N일째에도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일·500일·1000일 프리셋에 더해 원하는 일수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데뷔 1000일, 결성 3000일, 입덕 100일. 주년이 아닌 이런 날은 놓치기 쉽지만, 알림에 넣어 두면 "그날 알아차리고 축하했다"가 늘어납니다. 지난 일수는 상세 화면에도 표시되므로 "데뷔한 지 오늘로 며칠째인지"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콘서트까지 남은 날짜는 홈 화면에서 센다

목록에는 다음 날짜까지 남은 일수가 표시됩니다. 콘서트나 이벤트 당일을 기념일로 등록해 두면 "앞으로 며칠"이 늘 보입니다. 홈 화면·잠금 화면 위젯(Premium)을 쓰면 앱을 열지 않아도 카운트다운이 눈에 들어옵니다.

캘린더 화면 - 월별 일정 표시

팬 친구와 그룹을 통째로 공유한다

멤버 전원의 생일과 데뷔일을 한 명씩 입력하는 건 그것만으로 큰일입니다. DayList는 그룹을 통째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공유 링크나 공유 코드를 보내기만 하면, 받은 사람은 자기 목록에 그룹째 추가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한 명이 그룹을 만들면, 같은 팬덤 친구들은 그것을 가져오기만 하면 됩니다. 만들기도 가져오기도 무료입니다. 같은 날짜 목록을 갖고 있으면 "오늘 ○○ 생일이야"라고 알려 줄 필요도 줄어듭니다.

공유 화면 - 공유 코드와 공유 링크

"작년 생일에 뭘 했는지"를 남겨 둔다

선물 기록은 가족 선물만을 위한 기능이 아닙니다. 생일에 보낸 화환, 참여한 응원 광고, 쓴 팬레터, 산 케이크. 상대별로 기록을 남겨 두면 이듬해에 "작년엔 뭘 했더라" 하고 헤매지 않습니다.

설정 방법

  • 최애의 이름으로 "생일"을 등록합니다(멤버가 여럿이면 한 명씩)
  • 데뷔일·결성일 등은 "기념일"로 등록합니다
  • 그룹을 만들어 색을 정하고 최애의 날짜를 모읍니다
  • 생일 상세 화면에서 알림을 켜고 "7일 전", "24시간 전", "당일 0:00(날짜·시간 지정)"처럼 알림을 추가합니다(최대 5개)
  • 데뷔일에는 "1000일째" 같은 N일 알림을 더합니다
  • 팬 친구가 있다면 그룹 공유 링크를 보냅니다

무료 플랜에서는 알림을 켤 수 있는 사람이 3명까지이고, 프리미엄 플랜에서는 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그룹 전체 멤버의 알림을 받고 싶다면 프리미엄이 맞습니다.

정리

덕질의 날짜는 생일·데뷔일·콘서트 당일처럼 종류가 많고, 준비에도 시간이 걸립니다. 최애를 "생일", 데뷔일을 "기념일"로 등록하고 7일 전과 당일 0:00 알림, 1000일 알림, 팬 친구와의 그룹 공유를 쓰면 소중한 날 전날에 허둥댈 일이 없어집니다. DayList로 최애의 날을 미리 맞이하세요.